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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신용카드 캐시백 : 2분기보다 '3% 이상' 더 쓰면 10% 캐시백

정부는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신용카드 캐시백(상생 소비 지원금)'이라는 정책을 신설한다고 한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그간 축적된 소비 여력이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취약 부문에 대한 소비로 힘 있게 연결되고 집중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아래에서 구체적인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
신용카드

신용카드 캐시백에 대해서  

▶ 캐시백은 2/4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 월별 3% 이상 증가한 카드 사용액에 대해 10%를 환급하는 것이다.

 

▶ 지원시기는 2차 추경이 정비된 뒤 시스템 여건 등을 고려해 8월 소비분(9월부터 환급)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캐시백 산정을 하는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 지출액(법인카드는 제외)이다.

 

▶ 카드 사용금액에서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명품 전문매장·유흥업소 사용액과 차량 구입액은 제외된다.

 

▶ 신용카드 캐시백(상생 소비 지원금) 정책은 8월부터 3개월간 시행 후에 추후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고 한다.

 

 

신용카드 캐시백 예시

▶ 예를 들어 2/4분기 월평균 개인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이라고 가정한다.

 

▶ 8월에 153만 원을 사용했다고 하면 3%(3만 원) 이상 증가분 50만 원에 대해 그 10%인 5만 원이 9월 달에 환급된다.

 

▶ 캐시백 한도는 1인당 30만 원(월 10만 원)이고, 캐시백의 사용기간에는 제한이 없다고 한다.

 

▶ 캐시백은 카드 지출 시 추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잘 숙지해서 1인당 월 10만 원씩, 30만 원 한도에서 카드 사용액의 캐시백을 받아 국내 소비 활성화에 서로 도움이 되어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