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기구(WTO) 최초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생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확산된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해서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을 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지금 이 지역에 대해서 입국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변이 명칭
B. 1. 1. 529로 명칭이 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그리스 알파펫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Omicron)'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발생 지역
2021년 10월 11일에 최초로 발견된 지역은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입니다. 그 이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많이 확산이 되었습니다.
변이 특성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서 숙주 세포로 침투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이 커지고 백신 효과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텔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 변이가 16개인 것에 비해서 두 배인 32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고 파악되었습니다.
입국 제한 조치 국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오미크론이 발생한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입국 제한을 한 국가들은 영국,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유럽연합, 이집트, 러시아, 터키, 아랍에미리트 등입니다.
우려 변이 종류
세계 보건기구(WHO)가 지금까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에서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한 것은 5가지입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고 이번에 지정된 '오미크론'입니다. 그런데 새롭게 지정된 '오미크론'은 더 많은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발생 국가
보츠와나에서 발생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국가로는 보츠와나, 남아공, 벨기에, 체코, 홍콩, 이스라엘,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호주, 네덜란드, 덴마크에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계속 전파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계속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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