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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피로증후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회복이 되었더라도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중에 하나는 피로를 느끼는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이것을 '코로나 감염 후유증(Long COVID)'이라고 의학적 정의를 내렸다. 

 

코로나-후유증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감염 후유증

정의

'코로나 감염 후유증'은 코로나19 감염 후 피로와 사고력 및 집중력 저하 등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3개월 이내에 발생을 해서 최소 2개월간 지속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

감염을 치료한 환자의 1~5%에서 '바이러스 감염 후 피로증후군'이 발생하게 된다. 왜냐하면 감염성 질환은 몸에 염증을 많이 일으키는데 이에 따른 후유증의 주요 형태가 '피로'라고 한다. 

 

원인

  • 감염 회복 우 염증은 사라졌어도 염증 반응에 따른 혈관 손상이나 호르몬 및 자율신경 기능 등에 불균형이 남아 있으면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될 수가 있다.
  • 코로나 감염 후유증으로 인한 만성 피로의 원인으로 체내 활성 산소가 많아져 생체 산화 균형이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감염에 노출됐을 때에 너무 많은 산소 분자가 세포에 쌓이면 이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로 산화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만성 피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는 것이다.
  • 우리 몸에서 활성 산소는 나쁜 물질을 없애기 위한 면역 세포의 무기이지만 염증이 오래가는 등의 이유로 면역 세포가 지나치게 활성화해 체내 활성 산소가 과다해지면서 오히려 우리 몸을 공격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되어서 치료를 받고 완치가 되어서, 충분히 쉬고 영양을 섭취했음에도 피로가 계속 이어진다면 코로나 감염 후유증으로 의심하고 전문 의료진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치료

전문 진료로는 자율신경기능과 호르몬 및 혈액 검사 등으로 피로를 일으키는 불균형의 원인을 찾는다. 이러한 검사 후에 호르몬 균형이나 항산화를 돕는 영양 치료 및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 처방과 필요한 경우 소량의 항우울제 치료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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