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로 유지가 된다. 그러나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기존의 제한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자.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 모임
- 4단계인 수도권 지역은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미접종자는 4인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인까지 가능하다. (미접종자 4명 + 접종 완료자 4명 = 최대 8명)
-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도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미접종자는 4인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10인까지 가능하다. (미접종자 4명 + 접종 완료자 6명 = 최대 10명)
영업시간
- 4단계인 수도권 지역의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밤 10시이지만, 독서실·스터디 카페·공연장·영화관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가능하게 된다.
-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의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이 밤 10시에서 밤 12시까지 가능하게 된다.
종교활동
- 4단계인 수도권 지역의 종교활동은 최대 99명 범위 내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가능했었으나, 최대 인원인 99명 상한을 해제하고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가능하며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을 할 경우에는 20%까지 가능하게 된다. 그러나 소모임·식사·숙박은 금지가 유지된다.
-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의 종교활동은 전체 수용인원의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을 할 경우에는 30%까지 가능하게 된다. 여기서도 소모임·식사·숙박은 금지가 유지된다.
결혼식
- 3단계와 4단계 지역에서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가능하게 된다. 여기에는 49명에 더해서 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포츠 대회
- 4단계 지역의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스포츠 대회 개최는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가능하게 된다. 접종 완료자로만 관객을 구성을 할 경우에 실내경기는 수용 인원의 20%까지 가능하고, 실외 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하게 된다.
- 대규모 스포츠 대회도 접종 완료자 등으로 최소 인원이 참여하여 개최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예방 접종이 계속 확대되고, 방역 상황이 호전이 된다면 11월부터는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2주 상황을 살펴보고 '위드 코로나'로 갈 수 있는 기대를 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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