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관람하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위치한 국립 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 500년과 대한 제국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 고궁박물관은 3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조선의 국왕', '조선의 궁궐', '왕실의 생활'이 있는 2층 관입니다.

둘째로는 '대한제국'이 있는 1층 관입니다.

셋째로는 '궁중 서화', '왕실 의례', '과학문화'가 있는 지하 1층 관입니다.

2층에 있는 '조선의 국왕'은 조선 왕실의 역사와 성격을 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조선의 궁궐'은 국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공간이며 왕실 가족들이 생활하는 장소로서 조선 최고의 건축물이 있는 곳입니다. 조선의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이 있습니다.

'왕실의 생활'은 왕실 가족들의 다양한 복식과 장신구 및 생활용품들이 있는 곳으로 조선 왕실의 생활을 볼 수 있습니다.

1층에 있는 '대한제국'은 고종이 독립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887년 황제 즉위식을 거행하고 대한 제국을 선포했습니다. 이곳에는 근대화를 위한 개혁과 새로운 과학기술을 수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층으로 내려오다가 보면 황제와 황후의 자동차인 어차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은 운전해 보고 싶을 정도로 멋있는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제국관에는 근대화하면서 받아들인 서양의 과학기술과 문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지금의

우리의 생활양식을 조금은 볼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궁중 서화'는 왕과 왕실을 상징하는 그림과 궁궐 전각을 장식했던 것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선 왕실 병풍인 '신선도'와 '요지 연도'가 있습니다. 신선도는 무병장수하며 신령한 능력을 가진 신선들을 그린 그림이고, 요지 연도는 중국 고대 전설 속 서왕모가 곤륜산의 연못인 요지에서 주나라 목왕을 초대해 연회를 베푸는 장면을 그린 그림입니다.

'왕실 의례'는 유교의 예법을 바탕으로 국왕이 일생 동안 몸소 배우고 실천한 다양한 의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과학문화'관은 천체 관측기구와 천문도, 해시계와 자격루 등 조선의 수준 높은 과학 문화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무기인데 이러한 무기 기술이 주변국보다 더 발전을 했다면 우리의 아픔 역사가 있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세종대왕 때 처음 제작된 물시계인 자격루를 복원한 것이 설치되어 있는데 때에 맞춰 울리는 종과 북, 징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은 신기해합니다.

도심에 있는 국립 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와 대한제국 시대로 다시 돌아가 선조들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박물관이네요.

그리고 바로 옆이 경복궁이고 옆쪽으로 돌아가면 국립 민속박물관도 있습니다. 같이 관람을 하면 좋을 듯합니다.

윤동주문학관 관람하기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윤동주문학관은 건물 안에 아담한 크기의 3개의 전시실이 있고 건물 위에 별뜨락 카페가 있다.그리고 시인의 언덕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윤동주 시인은 1917년 12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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