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고령화로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간단한 식습관을 변경함으로써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줄일 수가 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당뇨병·고혈압 예방 식습관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우리 몸의 췌장에서 충분한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거나 생산된 인슐린이 비효과적으로 작용하여 혈당이 정상보다 높아지는 질병이다. 이 질병이 일단 발병하면 완치되기 어렵고, 방치하면 망막증, 신부전, 신경 장애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말기에는 실명을 하거나 투석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예방 식습관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에서 당류를 줄이는 것이다.
- 탄산음료 마시는 대신 물을 많이 마신다.
- 가공 식품보다는 신선 식품을 이용한다.
- 후식을 먹을 때에는 달지 않게 먹도록 한다.
- 조리할 때 설탕 대신에 양파나 파 등으로 단맛을 낸다.
고혈압이란
고혈압은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단이 간단하고 치료 및 관리가 용이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이고 관상동맥 질환, 허혈성 및 출혈성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예방 식습관
가장 중요한 것은 나트륨을 줄이는 것이다.
- 식품을 선택할 때 나트륨이 적은 식품을 고른다.
- 조리할 때 소금 대신에 천연 향신료를 사용하도록 한다.
- 국이나 탕 및 찌개의 국물을 적게 먹는다.
- 신선한 채소와 우유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식습관을 위의 제시한 것처럼 바뀌면 당뇨병이나 고혈압 예방에 아주 효과적일 것입니다. 약으로 처방하는 것보다 몸에 맞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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