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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겨울철 질병 저체온증 증상 및 대처

'저체온증'이란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고 체온아 35℃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보통 저체온증은 후유증이 없이 회복되기도 하지만, 중증 저체온증은 사망률이 50% 이상이 되고, 폐렴이나 동상 등의 합병증으로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겨울-추위
추운 겨울

 

저체온증 (hypothermia)

증상 구분

경증(32~35℃)

  • 떨림 현상이 나타나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청색을 띤다.
  • 피부에 '닭살'로 불리는 털세움근 수축 현상이 일어난다.
  • 판단력이 느려지고 발음이 부정확해진다.

중증도(28~32℃)

  • 온몸의 근육이 경직되며, 심장 박동과 호흡이 느려진다.
  • 기억상실 및 의식 장애가 발생하며, 동공이 확장되기도 한다.

중증(28℃ 이하)

  • 반사 능력이 사라지고 심정지가 일어나기도 한다.
  • 혈압이 떨어지며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저체온증 환자수

연도별 

  • 2016년 1255명
  • 2017년 1127명
  • 2018년 1309명
  • 2019년 1089명
  • 2020년 789명

성별(2016~2020년)

  • 남성 : 3473명
  • 여성 : 2105명

연령별(2020년)

  • 0~9세 : 21.4%
  • 10~19세 : 4.8%
  • 20~29세 : 5.5%
  • 30~39세 : 5.3%
  • 40~49세 : 7.0%
  • 50~59세 : 11.7%
  • 60~69세 : 12.7%
  • 70~79세 : 13.7%
  • 80세 이상 : 18.0%

 

 

 

저체온증 대처

의식이 있는 경우

  •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담요 등을 덮어서 체온을 유지한다.
  • 따뜻한 음료수나 물을 주어 마시게 한다.

의식이 저하된 경우

  • 체온을 올려주는 과정에서 심장 부정맥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직접 조치를 하지 않는다.
  • 119 구급차를 즉시 부르는 것이 좋다.

 

저체온증은 급격하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를 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린이와 고연령층이 체온 유지에 약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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