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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 : 백신 접종 간격 변경

8월에 850 만회분 들어오기로 한 모더나 백신의 공급이 모더나 회사의 이유로 절반 이하로 들어오기로 되었다. 그래서 기존에 1차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2차 백신을 맞는 시기가 2주 정도 연장이 되었다. 계속되는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백신 종류도 바뀌고 접종 간격도 변경이 되어서 국내의 코로나 감염병 사태가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는 않다.

 

코로나백신
코로나 백신

백신 접종 간격 변경 대상

1. 접종 간격 3주 → 5주로 변경

  •  교직원(초등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 58만 명

2. 접종 간격 4주 → 6주로 변경

  •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 센터 등 : 2만 4천 명
  • 사업장 자체 접종 : 13만 3천 명
  • 지자체 자율접종 2회 차 : 24만 명
  • 지자체 자율접종 3회 차 : 134만 명
  •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 2만 9천 명
  • 50대 연령층 : 459만 7천 명
  • 18 ~ 49세 연령 : 1526만 4천 명

 

 

3. 접종 간격 현행 유지

  • 3주 현행 유지 : 고3 및 고교 교직원 62만 2천 명
  • 4주 현행 유지 : 기타 대입 수험생 ( N수생, 학교 밖 청소년 중 수험생 등 ) 10만 명 

 

미국 모더나 회사로부터 8월에 공급받기로 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850만 회분을 받기로 했으나, 모더나 회사 측에서 생산설비 등의 문제로 절반으로 줄여서 공급한다는 것을 정부에 전달을 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서 접종되고 있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1차와 2차의 접종 간격을 4주에서 6주로 2주간 연기한다고 질병관리청에서 발표를 하였다.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개인 문자로 2차 접종 날짜의 변경된 것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2차 접종 변경 날짜를 받지 못한 사람은 전화를 해서 문의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021.08.03 - [시사] - 접종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특성

 

접종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특성

국내에 도입되는 백신으로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이 있고, mRNA 백신인 '화아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이 있으며, 재조합 백신으로 '노바 백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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