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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성 화진포 생태박물관 관람하기

강원도 고성에 있는 화진포는 국내에 있는 최대의 석호로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머무른 흔적들이 있다. 특히 남북한 분단 이전과 이후에 남과 북의 유명한 인사들의 별장으로 화진포 일대가 사용되었다. 

 

생태박물관
생태박물관

화진포 생태박물관 

1층 자연생태관

자연생태관
자연생태관

자연생태관에서는 동해안 석호 형성과정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볼 수 있고 화진포에 서식하는 동물과 어류 및 천연기념물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석호 생태계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생태계 체험관

생태계체험관
생태계 체험관

생태계 체험관에서는 각종 척추동물 골격이 실물 크기로 전시가 되어 있으며 조류의 서식지와 포유류 박제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직접 생태계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3층 기후환경관, 기획전시실

기후환경관
기후환경관

기후환경관에서는 기후 변화 영향과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전시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다. 즉 해수면 상승, 가뭄과 사막화, 그리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내용이다. 그리고 기획전시실에는 100여 종의 화석 및 별에서 온 운석이 전시되어 있다. 

 

4층 화진포 전망대 

4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화진포의 모습과 동해 바다로 볼 수가 있다.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전망대이다. 

 

 

화진포 생태박물관 관람 티켓을 발급받으면 화진포 근처에 있는 이승만 대통령 별장, 이기붕 부통령 별장,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3곳도 함께 관람을 할 수 있다. 1개의 티켓으로 4곳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화진포 일대의 경관이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사진도 함께 찍기를 바랍니다. 

 

생태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동절기는 17:30분까지)이고, 관람요금은 어른은 3000원이며 청소년 이하는 2300원이다. 관람할 곳이 4곳이므로 최소한 2시간 정도는 생각을 하고 관람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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