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잠을 자면서 꿈을 꾸기도 하고 낮 시간에 쌓인 피로도 푼다. 그러나 이러한 수면을 규칙적이고 깊게 하지 못하면 정신 건강에 안 좋을 뿐만 아니라 다음날에 신체적인 피로감도 계속 쌓인다. 몽유병과 야경증은 잠을 잘 때에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바른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이것들의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수면 주기의 종류
인간의 수면은 주기를 가고 있는데 렘(REM) 수면과 비렘(Non-REM) 수면으로 나눈다. 이것은 미국 수면 전문가인 나다니엘 클라이트만 교수가 1953년에 논문으로 발표를 했다. 여기에서 렘(REM)이란 'Rapid Eye Movement'의 약자로 한국말로 하면 '빠른 안구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렘수면에서 사람은 꿈을 꾸고 정신의 피로를 회복하고 비렘수면에서 사람은 신체적인 회복을 가지게 된다. 전체 비율은 렘수면은 20% 정도이고 비렘수면은 80% 정도이며 수면의 주기는 대략 90분 간격으로 반복되는 것을 알아내었다. 그리고 비렘수면은 4단계로 구분을 하는데 1~2단계는 얕은 수면의 단계이고 3~4단계는 깊은 수면의 단계이다.
몽유병과 야경증이란?
몽유병은 보통 자다가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현상으로 잠을 깨면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야경증은 자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놀라서 잠에서 깨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몽유병과 야경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증명된 자료는 없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유력하다. 즉 형제나 부모 중에 몽유병과 야경증이 있었다면 자신도 이러한 증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몽유병과 야경증의 치료
그렇다면 몽유병과 야경증은 수면 주기 중 어느 수면에서 발생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비렘수면 중 깊은 수면 단계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증상들은 뇌 기능의 문제가 아닌 비렘수면과 렘수면 상태가 교란되면서 발생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교란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몽유병과 야경증의 치료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시간 관리와 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주변에서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며, 초콜릿 같은 것을 많이 섭취하면 수면 주기에 불균형을 가져오므로 먹는 양을 극소화하는 것이 좋다.
2021.07.19 - [라이프/생활정보] -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대처하는 방법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대처하는 방법
여름철에는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잠시만 정오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타는 느낌이 난다. 요즘은 오존층 파괴가 심하여 자외선이 너무 많이 우리의 피부에까지 오고 있다. 이 자외선이 피부암의
happyspirit.tistory.com
'라이프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세법개정안 : 근로장려금, 청년희망적금, ISA 비과세 (0) | 2021.07.28 |
---|---|
여름철 냉방병의 증상과 예방 (0) | 2021.07.22 |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대처하는 방법 (0) | 2021.07.19 |
종로에서 가볼만한 대형 서점 : 교보문고, 영풍문고, 종로서적 (0) | 2021.07.16 |
장마철에 꼭 필요한 아이템 건조기 선택 방법 (0) | 2021.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