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효능
복숭아에 들어 있는 식물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며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며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부인병을 다스리는 데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복숭아를 혈액에 좋은 약이라고 불리만큼 사람의 피를 맑게 해 주고 폐를 좋게 해 준다고 한다. 또한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저항력을 향상하는 데에 아주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의 성분
복숭아에는 수분이 90% 이상 들어 있고 탄수화물·칼슘·인·비타민 A·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주석산·사과산·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1% 정도 들어 있어서 새큼한 맛을 내준다. 또한 개미산·초산·바레리 안산 등에 의해서 복숭아의 좋은 향을 생기게 한다.
복숭아의 유래
복숭아는 무릉도원이라는 신선들이 산다는 중국의 전설에도 나오는 과일로서 원산지는 중국이다. 중국에서 페르시아로 건너가 유럽과 세계 각 지역으로 퍼져서 사랑받는 과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사기에 기록이 되어 있을 정도로 복숭아의 재배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지금 재배되는 복숭아 품종은 1902년 소사 부근의 소사 농원에서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
복숭아의 재배
복숭아는 장미과의 갈잎 작은 잎 큰 키 나무이며 높이가 대략 3m 정도 자라는데 비교적 온난한 기후에 잘 자란다. 복숭아꽃은 도화라고 하는데 4~5월에 잎보다 먼저 백색이나 담홍색으로 예쁘게 핀다. 복숭아 열매는 7~8월에 수확할 수 있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서 수확할 수 있는 시기가 짧으므로 매일 상태를 확인한 후에 조심성 있게 꼭지 부분을 짧게 잘라 상처가 나지 않도록 따야 한다.
복숭아의 식용법
복숭아는 과일로서 신선하게 제철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통조림으로 가공해서 먹으면 제철이 아니어도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와인 등과 함께 복숭아를 디저트로 요리해서 즐겨먹기도 한다. 또한 복숭아와 사과를 같이 섞어서 복숭아 사과즙을 만들어 먹으면 무기질·비타민·펙틴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변비에 좋다. 하지만 복숭아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조심하여야 하며 장어와는 상극이므로 장어를 먹은 후에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 등 복통이 생기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복숭아씨에는 독성 물질인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복숭아의 활용
대소변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때에 복숭아 껍질이나 잎을 삶아서 차를 마시듯이 하루에 여러 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몸에 땀띠가 날 때에 신선한 복숭아 잎을 따서 물로 깨끗이 씻은 후에 욕조에 따뜻한 물을 담아 그곳에 띄워서 전신욕을 하면 땀띠가 잘 낫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2021.06.09 - [라이프] - 기침에 좋은 도라지의 효능
기침에 좋은 도라지의 효능
도라지의 효능 도라지에는 섬유질이 많으며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수하다. 도라지를 섭취하면 사람의 폐를 맑게 해 주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주며 목구멍 통증도 완화시
happyspirit.tistory.com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에 좋은 토마토의 효능 (1) | 2021.06.13 |
---|---|
성인병 예방에 좋은 사과의 효능 (0) | 2021.06.12 |
기침에 좋은 도라지의 효능 (0) | 2021.06.09 |
소화불량에 좋은 고추의 효능 (0) | 2021.06.08 |
피로 해소에 좋은 포도의 효능 (0) | 2021.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