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좋은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는 영양이 상당히 많은 식품 중의 하나이다. 토마토는 혈압을 내리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 그리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 또한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며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토마토의 성분

토마토는 90% 이상이 수분이고 단백질·탄수화물·카로틴·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 B와 비타민 C는 피부미용과 변비에 좋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토마토에 들어 있는 성분 중에 루틴은 혈관을 강하게 해 주고 혈압을 내려 주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

토마토의 효능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비정상적인 작동을 해서 생기는 대사질환의 병이다. 이러한 증상에 토마토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의 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칼륨 풍부하여 간과 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준다. 이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전립선암의 발생률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소화 촉진과 신경통 해소 및 피부 미용에도 뛰어난 역할을 한다.

 

 

토마토의 유래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잉카 제국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유럽으로 전파된 후에 중국을 거쳐 17세기경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여겨진다. 1614년에 이수광이 편찬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학 백과사전인 《지봉유설》에 토마토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남만 시는 풀에서 나는 감으로 봄에 심어서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 남만(남쪽에 사는 오랑캐)에서 온 것으로 사신이 중국과 조선에 종자를 가져왔다."

 

토마토의 재배

토마토는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높이는 2m 정도로 자란다. 여름에 잎 아귀에서 노란 꽃이 여러 개로 모여서 핀다. 보통 늦여름에 토마토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토마토는 여름에 심하게 더운 지방보다는 비교적 서늘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곳에서 자란 것이 맛과 빛깔이 더욱 좋다. 

 

토마토밭

토마토의 식용법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는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좋다. 토마토를 생선이나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위에서 소화도 촉진시키고 산성 식품을 중화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토마토는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또한 토마토는 주스나 소스 및 토마토케첩 등으로 향신료로 널리 사용된다. 

 

 

토마토의 활용

신선한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토마토와 오렌지를 같이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영양분 흡수도 잘 되고 식욕을 돋아주고 간의 기능도 회복시켜 준다. 또한 토마토를 열을 가해서 먹으면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토마토 세포벽에서 나와서 사람의 몸에 흡수하는 것이 아주 높다고 한다. 

 

2021.06.12 - [라이프] - 성인병 예방에 좋은 사과의 효능

성인병 예방에 좋은 사과의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