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에는 당뇨병·고혈압·심장병·신장병 등이 있는데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관에 쌓이는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내보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 귀한 과일이다. 사과를 먹으므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사과의 성분
사과에는 수분이 약 87%가 들어 있고 탄수화물·인·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중요한 성분으로는 당분, 펙틴과 유기산이다. 사과의 당분은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몸에 흡수가 잘된다. 탄수화물의 한 종류인 펙틴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유기산으로는 사과산, 구연산과 주석산으로 몸 안에 쌓인 피로 물질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사과의 효능
사과에 있는 페놀산은 신체 안에 있는 유해산소를 무력화하는 기능을 해서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사과에 있는 칼륨은 몸 안에서의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에서 유독한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하여 변비에 좋다. 또한 폐 기능을 강하게 하는 케세틴도 사과에 함유되어 있어서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사과에는 비타민C도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미용에도 좋다.
사과의 유래
사과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의 고원지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과의 원래 명칭은 '임금'이라고 한다. 그러나 고려말·조선초에 '임금'을 '능금'이라고 이라고 발음을 바꿔서 명칭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효종) 인평대군이 중국에서 가져온 사과나무는 재배 가능한 개량종으로 이때 이후부터 '사과'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사과의 재배
사과는 장미과의 갈잎 큰 키 나무이다. 4~5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사과 열매를 수확한다. 사과는 꽃이 필 때는 비가 안 오는 것이 좋고, 열매가 익을 때에는 햇빛이 풍부한 것이 좋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 사과는 더 달고 아삭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면 더욱 맛있는 사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조건으로 우리나라 사과가 맛이 우수하고 영양도 좋은 것이다.
사과의 식용법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를 보통 그냥 먹습니다. 우리나라 사과가 맛이 우수하기 때문에 다른 가공식품으로 먹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유럽 등 서양 사과는 우리나라처럼 기후 조건이 사과의 재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가공식품으로 많이 먹습니다. 사과주스·사과잼·애플파이·애플소스 등 사과를 이용한 가공식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과의 활용
식욕이 없을 때에 사과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사과요구르트 만드는 방법은 사과 1개를 갈아서 요구르트 작은 것 1병과 섞어 믹서에 갈아 마시면 된다. 그리고 머리가 아프고 잠을 못 잘 때는 식사 때마다 사과 1개를 껍질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있다. 사과와 꿀을 섞어서 찜을 만들어 먹으면 영양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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