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해소에 좋은 포도의 효능

포도의 효능

포도에는 철분과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비타민 A, B, C, D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포도에 들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쉽게 소화 흡수가 되어 피로 해소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몸이 피로했을 때 한 송이 포도를 먹는 것은 빠른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오랫동안 포도를 많이 먹게 되면 우리의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의 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추가로 포도는 피를 맑게 하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포도

포도의 성분

포도의 성분으로는 과일로서 수분이 85% 이상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탄수화물, 칼슘, 인, 철분 및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사람 몸에 아주 좋은 과일이다. 또한 주석산과 사과산이 있고 펙틴·이노시톨·타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서 우리 몸 안에 있는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주고 해독하는 작용도 한다. 

 

 

포도의 유래

성경을 보면 대홍수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서 나온 후에 포도주를 마셨다는 기록이 성경에 있다. 그리고 기원전 3500년 전 고대 이집트 벽화에 포도주를 담그는 그림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람에 의해서 포도가 재배되고 식용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시대의 문집에 포도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청포도

포도의 재배

포도나무는 장과의 갈잎 덩굴나무이다. 포도 줄기는 덩굴지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감아 붙으며 성장한다. 초여름에 담녹색이 꽃이 피고, 꽃이 진 후에 열매가 송이 모양으로 생기게 된다. 가을이 되면 익은 포도송이 열매를 수확하면 된다. 이러한 포도는 비가 많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남유럽이 가장 좋은 재배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상북도에서 재배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는 캠벨스얼리·머스캣·알렉산드라·거봉 등 여러 종이 있다. 

 

적포도

포도의 식용법

포도는 과일로서 물로 씻은 후에 먹는다. 포도를 먹을 때 포도씨는 안 먹는 경우가 있는데 포도씨에도 좋은 성분이 있으므로 잘 씹어서 함께 먹으면 좋다. 그리고 포도를 말려 건포도로 먹을 수도 있다. 보관을 오랫동안 할 수 있으므로 포도의 좋은 성분을 제철이 아니더라도 먹을 수 있다. 또한 포도잼이나 젤리 등 여러 가공식품으로 포도를 사용해서 먹는다. 그러나 포도의 식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것은 역시 포도주이다. 포도주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포도의 활용

포도의 씨에는 지방유가 들어있기 때문에 포도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포도로 포도잼이나 포도젤리 등을 만들어 포도 수확철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 먼저 포도잼을 만드는 방법은 포도의 씨를 빼고 껍질만 따로 모아 같은 양의 물을 넣어 끓이면 천연 색소가 나온다. 그 물에 포도 과육과 설탕을 넣고 함께 끓이면 포도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포도젤리를 만드는 방법은 포도씨를 빼고 과육과 껍질을 으깨어 포도과즙을 만들고 거기에 한천(우뭇가사리를 주재료로 하여 가공한 식품)을 넣고 설탕을 조금 넣은 후 끓여 식히면 포도젤리도 만들 수 있다.  

 

건포도

포도주의 효능

포도주는 오랫동안 숙성시킬수록 좋다. 포도주는 피를 맑게 해 주고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해 준다. 그리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양기 보강에도 좋다고 한다. 포도주를 식전이나 식후에 1~2잔씩 약간만 먹는다면 매우 좋다. 그러나 사람의 몸에 좋은 것도 과하게 먹으면 안 되듯이 포도주도 과잉 섭취하면 몸에 해로우므로 절제해서 먹는 것이 필요하다. 

 

포도주

 

2021.06.06 - [라이프] - 소화 기능 강화에 좋은 무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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