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으로 즐기기

 

서울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해서 경주월드에는 오전 9시 50분에 도착을 했다.

놀이동산에 간다는 즐거움에 4~5시간 운전해서 가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먼저 갈 곳은 경주월드에 가장 신나는 '드라켄'이 있는 곳 드라켄 벨리(Draken Valley)이다.

 

드라켄 입구
'드라켄' 입구

가장 신나게 탈 수 있는 '드라켄' 드라켄은 3 줄이고, 한 줄에 10명씩 탈 수 있다.

 

제 생각에는 경주월드에서 가장 스릴 있고 가장 재미있는 놀이 기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며 앞에 있는 드라켄 설명 영상도 재미있답니다.

 

드라켄
90도 수직 다이브코스터 '드라켄'

머리가 어지러워 탈 수 없었던 '크라크' 360도 돌면서 있는 모습이 아찔합니다.

 

드라켄보다는 많은 사람이 줄을 서지 않지만 타고 즐기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라크
360도 회전 '크라크'

둘째로 갈 곳은 '엑스존(X-ZONE)'이다. 이곳에는 '파에톤', '메가드롭', '토네이도', 그리고 '그랜드캐년 대탐험'이 있다.

 

파에톤 입구
'파에톤' 입구

'파에톤'은 드라켄 다음으로 신나는 롤러코스터이다. 약간은 어지러울 수도 있답니다.

 

지상 70M 자유낙하하는 '메가 드롭'은 위에서 바라보는 경주 경치가 아주 아름답다.

 

올라갈 때는 약간 두렵지만, 내려오는 시간은 아주 짧아서 잠깐 놀라다가 바로 도착합니다.

 

메가드롭
메가드롭

메가드롭

'토네이도'는 어지러워 못 타고 아쉽게도 '그랜드캐년 대탐험'은 점검 중입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그랜드캐년 대탐험도 재미있게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놀이시설에서는 '킹바이킹', '범퍼카', '급류 타기', '섬머린 스플래쉬' 등을 탈 수 있다.

 

킹바이킹
킹바이킹

뒤쪽 자리에서 두 손을 들고 환호하는 것이 바이킹에서는 최고입니다. 생각보다는 좌우로 높이 올라갑니다.

 

서로 호응을 하면서 함성을 지르는 것은 바이킹이 최고입니다.

 

범퍼카
범퍼카

오늘은 범퍼카 운전이 아주 잘 되었답니다. 서로 부딪치고 급회전하고 추격하고, 범퍼카는 언제 타도 재미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섬머린 스플래쉬'는 고공낙하 수상 롤러코스터인데, 다른 놀이동산에는 없는 종류의 놀이기구입니다.

 

섬머린스플래쉬
섬머린스플래쉬

내려오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을 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답니다. 타 보면 시원한 물을 엄청 많이 맞이합니다.

 

그래서 탈 때는 꼭 비옷을 입어야 합니다. 신발이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신발도 비닐로 꽁꽁 묶어야 합니다.

 

섬머린스플래쉬

여하튼 경주월드는 하루 종일 신나게 타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 또 4~5시간 운전을 해야 되기에 피곤하긴 했지만 즐거운 하루였다고 생각됩니다.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가격]

-대인 47,000원

-청소년 39,000원

-소인 33,000원

 

그러나 경주월드 홈페이지에 가면 30% 할인을 받아 자유이용권을 결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휴카드가 있다면 50% 할인을 받아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2021.05.09 - [여행] - 서울역사박물관 관람하기

 

서울역사박물관 관람하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을 오전시간에 관람해 보았다. 박물관은 보통 실내이기에 비가 와도 즐겁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관람하는 동안 비가 촉촉히 내려 관람 분위기는 훨씬

happyspirit.tistory.com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운문학도서관 둘러보기  (0) 2021.05.13
윤동주문학관 관람하기  (0) 2021.05.12
국립고궁박물관 관람하기  (0) 2021.05.11
서울역사박물관 관람하기  (0) 2021.05.09
인왕산 수성동 계곡 산책하기  (0)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