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가족 중에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비만, 흡연, 당뇨병 등 심혈관 위험 요인이 있을수록 평소에 혈압에 관심을 가지고 고혈압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혈압 진단
- 고혈압은 두 차례 이상 진료실 혈압 140/90mmHg 이상이면 진단이 되지만, 바로 혈압약을 먹는 것은 아니다.
- 다만, 160/100mmHg 이상 혈압이 유지되거나 합병증이 있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는 140/90mmHg 미만에서도 혈압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 고혈압을 오래 방치할수록 합병증으로 심혈관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혈압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혈압 측정
- 일반적으로 일관되게 높게 나오는 팔을 기준으로 합니다.
- 왼팔, 오른팔이 계속 다르게 나오면 많이 사용하지 않는 팔에서 혈압 측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혈압 차이
-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차이(맥압)가 40~60mmHg 정도가 정상 범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 노인 고혈압의 특징이 맥압이 높은 경우가 흔하며, 차이가 클수록 심혈관 위험이 다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혈압을 올리는 나쁜 습관
- 비만
- 흡연
- 과음
- 운동 부족
콜레스테롤(LDL, HDL)이 수치와 고혈압 관계
- 반드시 상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 다만, 고혈압 환자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같이 있으면 심혈관 위험이 좀 더 증가한다고 한다.
칼륨 수치
- 칼륨(포타슘)은 나트륨(소듐)의 배설을 도와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많이 부족하면 근육경련이나 손발 저림 등이 생길 수 있으나 흔하게 생기지는 않는다.
- 포타슘이 너무 높으면 부정맥이나 심장마비 등 위험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상태는 대부분 만성 콩밭병(콩팥 기능이 매우 나쁜 상태가 오래된 경우)이나 혈압약 부작용으로 생길 수 있다.
칼륨을 높이는 음식으로는 토마토, 시금치, 바나나 등 과일과 채소에 많습니다. 그리고 혈압약 복용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밤에 혈압약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2022.01.08 - [여행] - 코리아 둘레길 :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디엠지 평화의 길
코리아 둘레길 :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디엠지 평화의 길
'코리아 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의 길을 연결하는 총 4,544km인 걷기 여행길로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 비무장지대의 '디엠지 평화의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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