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좋은 상추의 효능

상추의 효능

상추는 날 것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 상추에는 락튜카리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으로 인하여 상추를 많이 먹으면 신경과민 완화에 좋고 불면증 해결에 효과가 있다. 경혈의 소통도 원활하게 해 주며 임산부의 경우 젖을 잘 나오게 해주는 음식이다. 또한 소변을 편하게 해 주고 해독 작용도 해 준다. 

 

상추

상추의 성분

상추에는 단백질·탄수화물·칼슘·인·철·비타민 등을 함유되어 있다. 상추에 있는 당류는 대부분이 포도당인데 설탕과 과당이 들어 있다. 그리고 유리아미노산으로 로이신과 발린이 많으며, 라이신·티로신·페닐알라닌·알라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또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하는 성분인 락튜카리륨도 포함되어 있다. 

 

 

 

상추의 유래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상추는 기원전 4500년경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나오는 작물로 나오며, 그리스·로마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재배되었다.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 문헌에 처음 등장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으며 고려 시대의 문헌에 상추가 좋은 채소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상추밭

상추의 재배

상추는 국화과의 한두해살이 재배되는 채소이며, 무농약·무비료로 재배해도 잘 자라는 작물이다. 기온이 15℃ 이상으로 올라갈 때 파종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봄, 가을이 상추 재배의 적기이다. 3월 말 ~ 4월 초에 파종하면 5월 중순 ~ 6월 하순까지 수확을 할 수 있고, 8월 중하순에 파종하면 9월 말 ~ 10월 말까지 수확을 할 수 있다. 노지 상추는 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재배하고 시설상추는 경기도와  충청도에서 주로 재배한다. 그리고 상추는 자라면 아랫잎을 따서 수확을 하게 된다. 수확을 할 때 아랫잎을 줄기에서 바짝 따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줄기에 덜 딴 잎이 남아 있으면 짓물러 감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샐러드

상추의 식용법

상추는 주로 쌈 채소로 사용된다. 돼지고기와 함께 쌈으로 상추를 먹을 때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식품이다. 그리고 상추는 샐러드 재료, 상추겉절이, 쌈밥, 비빔밥 및 덮밥 재료로 잘 사용되어 먹는다. 또한 햄버거나 샌드위치의 속 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상추 고르는 법

상추를 고르는 방법은 잎은 연하면서도 도톰한 것을 고른다. 크기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가 좋다. 세척된 것을 구매할 때는 냉장 보관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상추를 손질할 때는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에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다. 

 

쌈

상추의 활용

하얀 치아를 원할 때는 상추를 말려 가루를 낸 후에 그 가루를 치약에 발라 양치질을 하면 치아를 하얗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눈이 빨갛게 될 때는 상추 즙에 꿀을 넣고 하루에 3번 정도 마시면 좋다. 또한 숙취가 있을 때에 상추 즙을 마시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한다. 

 

 

 

2021.06.01 - [라이프] - 성인병에 좋은 콩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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